음력 정월 대보름날 저녁에 남보다 먼저 보름달이 떠오르는 것을 보는 사람은 그해에 복을 많이 받는다는 말. 서로 달맞이를 먼저 하려고 하던 옛 풍속과 함께 전하여 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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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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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정섣달에 미끈정월이라

(2) 정월 초하룻날 먹어 보면 이월 초하룻날 또 먹으려 한다

(3) 정월 열나흗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센다

(4) 정월 지난 무에 삼십 넘은 여자

(5) 정월 대보름날 귀머리장군 연 떠나가듯

음력 섣달은 이것저것 한가하게 어정어정 보내고, 음력 정월은 설을 맞고 정월 대보름을 겪으면서 들뜬 기분으로 한 달이 간지 모르게 지내고 만다는 말.

정월 관련 속담 1번째

한 번 재미를 보면 자꾸 해 보려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월 관련 속담 2번째

음력 정월 대보름날을 맞는 열나흗날 밤에 아이들을 일찍부터 자지 못하게 하느라고 어른들이 장난삼아 하는 말.

정월 관련 속담 3번째

철이 지나 시세가 없게 된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월 관련 속담 4번째

멀리 가서 떨어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월 관련 속담 5번째

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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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뉴월 더위에는 염소 뿔이 물러 빠진다

(2) 오뉴월 병아리 하룻볕 쬐기가 무섭다

(3) 꽃샘잎샘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4) 칠궁의 기아가 뒤덜미를 치고 대든다

(5) 칠팔월 수수잎 꼬이듯

음력 오뉴월 더위가 어찌나 심한지 단단한 염소[암소] 뿔이 물렁물렁하여져 빠질 지경이라는 뜻으로, 오뉴월이 가장 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음력 관련 속담 1번째

음력 오뉴월에는 하룻볕이라도 쬐면 동식물이 부쩍부쩍 자라게 된다는 뜻으로, 짧은 동안에 자라는 정도가 아주 뚜렷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음력 관련 속담 2번째

음력 삼사월의 이른 봄도 날씨가 꽤 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음력 관련 속담 3번째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은 식량난이 심한 음력 칠월에 몹시 위협받는다는 말.

음력 관련 속담 4번째

음력 칠팔월의 수숫잎이 햇볕에 빼빼 말라 꼬이듯이 마음이 비꼬인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음력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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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레빗 참빗 품고 가도 제 복이 있으면 잘산다

(2) 재수가 없는 포수는 곰을 잡아도 웅담이 없고 복 없는 봉사는 괘문을 배워 놓으면 개좆부리 하는 놈도 없다

(3) 먹고 자는 식충이도 복을 타고났다

(4) 남의 딸이 되거들랑 시정 딸 되라

(5) 남자가 상처하는 것은 과거할 신수라야 한다

친정이 가난하여 입은 옷과 머리빗밖에는 가지고 간 것이 없지만 잘살려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산다는 뜻으로, 예장(禮裝)을 많이 하여야 잘사는 것은 아니라는 말.

복 관련 속담 1번째

일이 안되려면 하는 모든 일이 잘 안 풀리고 뜻밖의 큰 불행도 생긴다는 말.

복 관련 속담 2번째

모든 사람의 운명은 날 때부터 타고난 것임을 이르는 말.

복 관련 속담 3번째

돈 많고 잘사는 집에 몸을 붙이거나 태어나야 복을 받을 수 있다는 말.

복 관련 속담 4번째

남자가 상처해서 다시 장가드는 것도 하나의 복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복 관련 속담 5번째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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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두 가지 재주에 저녁거리가 없다

(2) 흉년에는 조반은 굶고 점심은 건느고 저녁은 그냥 자고 한다

(3) 저녁 먹을 것은 없어도 도둑맞을 것은 있다

(4) 인심은 아침저녁 변한다

(5) 큰일 치른 집에 저녁거리 있고 큰굿 한 집에 저녁거리 없다

재주가 여러 방면으로 많은 사람은 한 가지 재주만 가진 사람보다 성공하기 어렵다는 말.

저녁 관련 속담 1번째

흉년이 든 해에 가난한 사람은 거의 굶다시피 하며 살아간다는 말.

저녁 관련 속담 2번째

아무리 가난한 집이라도 도둑맞을 물건은 있다는 말.

저녁 관련 속담 3번째

힘든 세상살이에 사람들의 인심이 수시로 변함을 이르는 말.

저녁 관련 속담 4번째

굿을 하는 데는 재물이 많이 들 뿐 아니라 무당이 모조리 가져간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저녁 관련 속담 5번째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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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토리 키 재기

(2) 오소리감투가 둘이다

(3) 나중 달아난 놈이 먼저 달아난 놈을 비웃는다

(4) 동냥자루를 찢는다

(5) 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

정도가 고만고만한 사람끼리 서로 다툼을 이르는 말.

서로 관련 속담 1번째

어떤 일에 주관하는 자가 둘이 있어 서로 다툼이 생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서로 관련 속담 2번째

둘 사이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서로 같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서로 관련 속담 3번째

하찮은 자루를 두고 다투다가 자루를 찢었다는 뜻으로, 대수롭지 아니한 일을 가지고 서로 다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서로 관련 속담 4번째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오래 사귀어 서로를 잘 알고 정분이 두터워진 사람이 좋다는 말.

서로 관련 속담 5번째

대보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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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보름 쇠듯

(2) 상원 달 보아 수한을 안다

(3) 상원의 개와 같다

(4) 정월 열나흗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센다

(5) 정월 대보름날 귀머리장군 연 떠나가듯

대보름날 개에게 음식을 주면 여름에 파리가 많이 꼬인다고 하여 개를 굶긴다는 뜻으로, 남들은 다 잘 먹고 지내는 명절 같은 날에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보름날 관련 속담 1번째

대보름날 달의 모양이나 빛을 보고 그해에 가물 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는 말.

대보름날 관련 속담 2번째

대보름날 개를 굶기는 풍습에 따라 굶은 개와 같다는 뜻으로, 배고픈 사람을 이르는 말.

대보름날 관련 속담 3번째

음력 정월 대보름날을 맞는 열나흗날 밤에 아이들을 일찍부터 자지 못하게 하느라고 어른들이 장난삼아 하는 말.

대보름날 관련 속담 4번째

멀리 가서 떨어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대보름날 관련 속담 5번째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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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걷는 참새를 보면 그해에 대과를 한다

(2) 상원 달 보아 수한을 안다

(3) 할아버지 진지상은 속여도 가을 밭고랑은 못 속인다

(4) 사돈 지내는 것도 칠팔월에 논벼가 검거든 지내지 말고 누렇거든 지내라고 했다

(5) 개가 제 주인을 보고 짖게 되여야 농사가 풍년 진다

참새가 걷는 것을 보면 등과(登科)를 한다는 뜻으로, 희귀한 일을 보면 좋은 운수를 만난다는 말.

그해 관련 속담 1번째

대보름날 달의 모양이나 빛을 보고 그해에 가물 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는 말.

그해 관련 속담 2번째

할아버지 밥상은 요란스럽게 차려서 없으면서도 있는 듯이 속일 수는 있으나 그해 가을 작황을 보여 주는 가을 밭고랑은 속일 수 없다는 뜻으로, 농사를 잘 지었는가 못 지었는가 하는 것은 가을에 가서 드러난다는 말.

그해 관련 속담 3번째

예전에, 서로 사돈을 맺는 것도 음력 칠팔월에 논벼가 아직 여물지 않았을 때는 하지 말고 누렇게 여물어 가면 하라는 뜻으로, 그해 농사가 되어 가는 것을 보아 가며 혼사를 정하라는 말.

그해 관련 속담 4번째

농민은 부지런히 논밭에 나가 일을 많이 해서 개가 주인도 못 알아볼 만큼 얼굴이 볕에 타야 그해 농사가 잘됨을 이르는 말.

그해 관련 속담 5번째